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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 시점에 대하여 등록일 2014-03-27 [출처] 코미Po! 리소스공유 카페 http://cafe.naver.com/comipo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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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작가시점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저도 배운것을 대략 기억하고 있었지만
정확한 전달을 위해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해서
만화로 쉽게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가 많으니 참고 해주시고 봐주세요^^)



시점 [ 視點 ]
소설에서 작가가 이야기를 서술하는 관점이나 방식.



보통 가장 많이 쓰는게 1인칭 시점/3인칭 시점/전지적 작가 시점이 있습니다.
1인칭 시점도 '1인칭 주인공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이 있구요.

국어시간에 문학작품을 접하게 될 때 알게 되거나..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앞으로 책을 읽을때 어떤 시점인지 한번 보시면 글이나 스토리 써나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럼 하나씩 설명해볼게요^^



첫번째, 1인칭 주인공 시점

말 그대로 스토리의 주인공은 '나' 입니다.
마음속으로 얘기하는것도 '나'인 주인공이고
주인공의 중심으로 스토리가 구성이 됩니다.





아래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인 만화예시 입니다.






주인공의 독백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의 시선과 생각으로
만화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 시점은 쉬운것 같지만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 글을 쓰거나 만화를 만들때 많이 씁니다)

나는~으로 시작하면 끝까지 나는~으로 끝내야 하기 때문
어느 순간 표현의 한계가 올 수 있습니다.

나는~으로 시작했는데 갑자기 다른사람의 시점으로 바뀐다거나 하는데
독자는 왠지 모르게(?) 혼란스럽고 집중도가 떨어지고 산만하다고 느끼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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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1인칭 관찰자 시점

이야기속에 '나'는 있지만 정작 주인공은 따로 있습니다.
'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관찰하여 전해줍니다.
물론 '나'는 주인공과 친밀한 관계가 되겠죠~

대표적인 문학으로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입니다.
이야기속의 어린아이 옥희의 눈으로 본 어머니와 사랑방에 머물게 된 아저씨의 이야기인데요.
읽어보시면 "아~~" 하실거예요





이야기속에'나'도 있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음.
주인공의 섬세하고 예리한 관촬과 표현력이 재미요소가 됩니다.




아래는 '1인칭 관찰자 시점'의 만화 예시입니다.








세번째. 전지적 작가 시점

이야기를 설명하는 '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 알고 있고
(미리 일어날 상황을 예측할수 있도록 암시를 던져주기도 하죠)
주인공의 속마음과 심리까지 다 꿰뚫어 설명합니다.
작가 주관적인 요소가 분명합니다.

일단 모든 스토리가 만들어진 상태에서 서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완성도가 요구가 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공과 독자들에게 설득할 수 있는 실력이 어느정도 되야 하고...
작가 주관적인 요소가 크기 때문에 작가 자신의 생각을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설프게 하면 독자들은 이해를 못하고..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됨..
하지만 정말 잘한다면 만화를 못그려도 연출을 못해도 엄청난 퀄리티의 만화가 탄생!!

결론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를 좀더 한다음에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의 만화 예시입니다





주인공의 심리를 말하지 않아도 작가는 '신'처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좋아하는 감정을 모르고 있지만 작가는 알고있죠^^



네번째. 3인칭 관찰자 시점입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은 만화나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시점입니다.
작가는 스토리에 전혀 개입하거나 나타나지 않고 객관적으로만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레이션을 하지 않고 연출로만 상황을 설명하거나 추측하게 만들 수 있죠.









아래는 '3인칭 관찰자 시점' 만화 예시1









그리고 나레이션 없이 연출로만 표현한 만화 예시2 입니다.





시계 : 여주가 6시반 등교
텅빈교실에 혼자 있음 : 남들보다 일찍 들교한것을 알수있음.
부끄러워하며 인사하는 장면 : 상대방은 여주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것
결론 : 여주는 좋아하는 남학생의 등교시간에 맞춰 일찍 등교하는것임

이런식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사람은 다르게 받아드릴 수도 있겠죠~
나레이션이 없기 때문에 독자들은 좀더 장면에 몰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작가는 독자에 따라 각기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연출 곳곳에 트릭이나 사건의 단서를 심어놓기도 합니다.

소설은 필력이 좋지 않는 이상 글로만으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반면 만화는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그만큼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연출과 대사가 필요합니다.

어느 하나 쉬운게 없죠~~ㅜㅠ



이제 시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면
좀 더 완성도 있는 만화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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